4월 30일 무안공항(제주항공) 참사 넉달만에 발표안 국토교통부의 혁신안을 보고 청원을 올렸습니다.

2025년 4월 30일
무안공항(제주항공) 참사 넉달만에 발표한 국토교통부의 혁신안을 보고 청원을 올렸습니다.

국토교통부가 발표한 내용을 보면 국토교통부가 앞으로 더욱 더 개선하겠다는 의지보다는 남에게 책임을 돌리는 분위기로 보여 국민으로서 무척 불편했습니다.

무안공항 참사의 시작은 누가 보더라도 조류 충돌로 시작하는데 철새도래지 지역에 공항 건설을 한다는 계획자체가 큰 사고를 예견하고 있었습니다.

당시 조류충돌 사진

철새는 항상 매년 그 자리에 찾아드는 것이 습성인데 그 기초 자료 자체를 무시했다는 것을 의심해 볼 수 밖에 없습니다.

계획과정에서 어떤식으로든 준비를 한 것에 대해 끝까지 책임을 지는 모습을 가져야지만 앞으로도 큰 사고 또 다시 발생하지 않을 거라 생각합니다.

다시 말해 공항사고의 원인이 준비단계 와 설계과정이 문제라면 계획을 준비하고 시행했던 당시 담당 공무원들과 업체들이 끝까지 책임지는 모습을 보여줘야 한다고 생각합니다.

하다못해 당시에 담당공무원들과 업체가 준비한 자료라도 공개해야 한다고 봅니다.

큰일을 준비하고 결정하고 실행하려면 그 만큼의 책임과 의무가 같이 병행해야 합니다.

전 국민이 신뢰할 수 있는 내부 절차 및 업무 보존 방법을 개정하기를 바라는 마음으로 공개 청원을 헀습니다.

국토교통부의 책임있는 변화를 통해 국민의 안전이 보장되길 바라는 마음입니다.